MASI 세미나

발폴리첼라 지역의 Oseleta(오젤레타)라는 품종을 아시나요? 4월 20일 월요일, 와인비전에서는 MASI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발폴리첼라에서 와인을 만드는 주 품종은 꼬르비나(Corvina), 론디렐라(Rondinella), 몰리나라(Molinara) 3가지인데요, 2003년부터 오젤레타가 발폴리첼라에서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품종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이 극히 적은 오젤레타는 미국 종 포도에 자생하는 진딧물의 일종인 ‘필록세라(Phylloxera)’가 기승을 부렸던 19세기 후반 이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뿌리째 뽑혀 사람들의 기억에서 서서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40~50년이 지난 후 경기가 회복되고 나서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완전히 잊혀버려 발폴리첼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품종이 됩니다.

오젤레타는 만생종으로 늦게 수확하는 품종이며, 어원은 ‘작은 새’라는 지역 방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추위에 강해서 다른 열매가 다 떨어지고 눈이 쌓인 겨울에도 포도송이들이 가지에 매달려있다고 합니다. 멀리 나는 작은 새들이 즐겨 먹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포도송이는 매우 작고 촘촘하며, 원통의 피라미드 형태로 종종 한 개의 날개 (Wing)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잘레타는 산도와 탄닌이 높은 품종으로 와인 양조하기 매우 까다로운 품종이며. 귀부균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아파시멘토( 6개월 정도 건조 로프트에서 자연 건조해서 수분은 증발되고 당도와 풍미는 농축시킴)하기에 적합한 품종입니다.

Masi 재배팀에서 필록세라에 살아남은 오젤레타 4그루를 우연히 발견한 후, 1985년 2ha의 면적에 오젤레타를 시험적으로 심었습니다. 이후 Masi에서 연구 개발에 힘쓴 결과 지금의 오젤레타가 있게 됩니다. 현재 Masi에서 재배하는 오젤레타는 12ha로 발폴리첼라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Masi의 이중발효
이중발효는 발효 중인 스틸와인의 상태에서 6개월 정도 자연 건조해서 수분은 증발되고 당도와 풍미는 농축된 (아파시멘또 Appassimento) 포도를 압착한 주스를 7:3의 비율로 섞어 발효 시키는 방식으로 농축된 코코아 풍미를 풍부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중발효 동영상은 아래의 링크 2분 30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어요~

유투브 영상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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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I_mashija_2

MASI_mashija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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