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7색] Macallan 1824 Col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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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에 이어 맥캘란 회사의 자체 평가에 덧붙여 감상을 해본다.

1. 맥캘란 셀렉트 오크 Macallan Select Oak

연한 골드 색과 콜렉션 제품중에서 가장 낮은 40%의 알코올 도수로 제일 가벼운 스타일이다. 숙성시 사용한 미국산 버번 위스키 통의 영향인 바닐라, 버터스카치, 플럼향과 스페인 쉐리통의 달콤한 말린 과일과 엷은 스파이스 향이 조화를 이룬다. 알맞은 달콤함이 고급스럽게 표현되고 오래 지속되는 피니쉬를 자랑한다.

2. 맥캘란 위스키 메이커스 에디션 Macallan Whisky Maker’s Edition

맥캘란 농장The Macallan Estate에서 재배된 보리로 만든 위스키 원액을 함유하고 있다. 품격있는 맛과 향을 지녔으며 피니쉬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위스키 메이커가 시음자를 위하여 만든 진정한 위스키라 할만하며 약한 골드 색이다. 맥캘란의 위스키 메이커인 밥 달가노가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도수인 42.8%의 알코올로 병입하였다. 타피의 달콤함으로 마무리되는 신선한 과일과 생강, 미묘한 과일과 풍부한 달콤함과 향신료 그리고 약간의 훈연향이 나는 여운이 품격있게 오래 지속된다.

3.맥캘란 이스테이트 리저브 Macallan Estate Reserve

진하고도 깊은 맛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엄격하게 특별히 준비되고 선별된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전통적인 쉐리향이 감지된다. 이렇게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는 이유는 오크통에 담긴 위스키의 풍미와 특징을 놓치지 않고 잘 살리기 위해서이다.

한 잔의 글래스에 담긴 유산이라 칭할 만한 이 위스키는 어두운 호박색으로 알코올 도수 45.7%짜리이다.

부드러운 과일, 진저, 바닐라, 퍼지와 시트러스향에 더하여 강한 오크 우드와 짙은 오렌지가 곁들여진 짙고 풍부한 과일향을 갖고 있다. 달콤한 시트러스와 오크통의 긴 여운이 특징이다.

4.오스큐로 oscuro

이 네 번째 제품인 ‘오스쿠로’는 스페인어로 ‘어둠’을 뜻한다. 단어에서 풍기는 것처럼 100% 쉐리 통에서 숙성되어 짙은 색과 풍부한 농밀한 맛을 낸다. 구리의 광택을 마치 연상시키는 어둡고, 진한 감미로움의 만족감을 주는 싱글 몰트 최고의 맛과 멋을 보여준다. 삼림 지역의 잘 익은 과일, 다크 초콜릿, 오렌지, 크리미한 바닐라, 말린 무화과, 잘 익은 오렌지, 아삭거리는 사과의 감칠맛을 보여준다. 약간 따뜻해지는 훈연한 우드와 길고 풍성한 여운 46.5%의 높은 도수의 알코올에 또한 스타일리쉬한 가죽 패키지는 어두운 위스키 색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5.리미티드 릴리스 MMXII

맥캘란의 창립연도와 같은 수인 1,824병만 출시를 했으므로 쉽게 구하지 못하는 콜렉션이다. 스코틀랜드 은세공인이 장식한 최고급 수공 크리스탈 병에 담긴 짙은 호박색의 가장 높은 알코올 도수인 48%짜리이다. 말린 과일, 오렌지, 우드 향, 윤기나는 오크우드, 이국적인 향, 생강, 사과, 향신료, 아주 약간 드라이의 매우 긴 여운을 자랑한다.특별히 제조되고 선별한 스페인산 쉐리 통에서 숙성된 위스키만을 사용한다. 맥캘란에서 제일 오래되고 귀중한 캐스크 스트렝스 중에서 골라 블렌딩한다. 더불어 지난 봄 ‘와인스피릿’ 회원들이 ‘맥캘란 1824 콜렉션 The Macallan 1824 Collection’의 시음을 마치고 내린 소감들을 소개한다

“맥캘란 콜렉션을 시음한 것은 아무데서나 해 볼 수 없었던 진귀한 경험이었슴니다…”

“맥캘란 셀렉트 오크는 강하지만 브드러운 오크향과 약간의 매운맛이 조화로운 깔끔한 맛으로 기억되네요.”

“진한호박색의 깊고 부드러운 색을가진 이 위스키는~여자들에게는 부드럽게 다가갈수 있다는 생각을들게하는 매혹적인 컬러였고 마시는 순간 강함과 목 넘김의 부드러움이~~일품인!! 맛이 아주 끝내준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위스키였습니다. 싱글몰트의 풍미와 쉐리오크의향이 잘 조화됐던~~그런느낌 이랄까요.

위스키를 접할 일이 없는 저로서도 참으로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위스키 시음이었습니다^^

자리를 만들어주신 교수님께감사요~^^ ”

‘다른 모든 위스키를 판단할 때 그 기준이 되는 싱글몰트. The single malt against which all others must be judged‘라고 알려진 맥캘란 중에서도 가장 위대한 위스키로 평가되는 콜렉션을 시음 해 본 일은 나로서도 정말 의미있는 행사였다.

아마도 10년 후인 창립 200주년이 되는 2024년에는 맥캘란에서 또 하나의 대단한 걸작품을 선보일것으로 생각이 되며 마케팅에 있어서도 한층 진보된 개념을 보여 줄 것이다.

기대가 된다.

-와인 스피릿과 함께하는 박정용 대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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